사람의 피부성분과 흡사한 마유는 그야말로 꿈의 천연오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유는 중국의 고전의학서 명의별록(名醫別錄) 및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머리카락을 나게 한다',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 한다',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등의 기록으로 전해지며, 예로부터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화상이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마유의 주요 성분으로는 팔미톨레산과 리놀산, 리놀렌산, 올레인산 등이 있으며, 보습, 피부보호, 세포재생촉진, 자외선차단, 항균 등에 도움을 줍니다.

프랑스 약리학자 그룸이 말하는 마유 프랑스의 약리학자 그룸은 말의 갈기와 꼬리의 지방조직에서 적출되는 황색유액의 ANP라고 하는 물질이 두피뿐 아니라 체모 전체, 손톱 등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체외골격기관을 활성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모나코의 아스페타모나코 연구소에서도 ANP에 의한 모발결핍증의 개선효과가 8~10주간 또는 그 이상의 사용에 의해 나타나며, 임상연구에 의하면 피부에 대한 부작용과 알레르기가 없다고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뛰어난 피부 친화력 마유의 불포화지방산에는 세포막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리놀산과 리놀렌산, 올레인산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유는 불포화 지방산이 높은 만큼 체내에서 에너지화가 되기 쉽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놀라울 정도로 강한 침투성을 지니고 있어 피부의 미세한 틈에도 스며들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신속하게 피부에 침투한 마유는 내부의 공기, 불순물, 세균들을 밖으로 배출하고 얇은 유막을 균일하게 형성시켜 외부의 오염물질을 차단함으로써 피부산화를 막고 항균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